대전 서구, 대외 공모·평가 대응 보고회
대전 서구, 대외 공모·평가 대응 보고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2.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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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대응 체계 구축으로 만반의 준비 완료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임진찬 부구청장 주재로 대외 공모사업 및 평가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중앙·시·민간기관 공모 및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2019년 중앙·시·민간기관 공모 및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소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대응할 공모사업과 평가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추진하던 공모사업 및 평가와 더불어 각 부서에서는 민선 7기 역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100여 건의 공모사업과 평가를 발굴하고 312억 원의 목표액을 설정,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맞춤형 대응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특히 구는 ▴주관 기관 동향 신속 파악 ▴지표분석 및 사전 이행 절차 등 확인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전략체계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직 일정과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파악을 통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임진찬 부구청장은 “각종 공모사업이나 평가 선정으로 확보하는 재원은 지역 현안 해결 등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서구 구민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시 발굴·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3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평가 수상으로 266억 원의 재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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