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중앙공원 1단계 안전점검
행복청, 중앙공원 1단계 안전점검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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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 개장 후 위험요소 사전제거에 총력

행복청은 행복도시 중앙공원 1단계 건설현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행복청장, 중앙공원 안전점검
김진숙 행복청장, 중앙공원 안전점검

중앙공원 1단계는 전체 조성면적 51만 8050제곱미터에 총공사비 520억원을 투입하여 복합체육시설, 도시축제마당,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 중이며,

2017년 3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1공구 66%, 2공구 54%로 금년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2월 18일 ∼ 4월 19일)의 일환으로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기간 중 ▲ 건설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비치현황 등 화재 안전관리 ▲ 해빙기 비탈면 및 배수시설 등 정비 실태 ▲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공원 개장이후 ▲ 공원이용자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 수목 및 시설물의 품질관리 등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대대적인 안전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중앙공원이 세계적인 명품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안전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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