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개
대전 중구,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2.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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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9개 최우수 업소 선정 홈페이지 공개,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구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중구청사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2년에 1번 시행된다.

구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30개 평가 항목으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540개소(숙박업 326, 목욕업 32, 세탁업182)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구는 숙박업 최우수 35개소, 우수 171개소, 일반 120개소를, 목욕업 최우수 4개소, 우수 20개소, 일반 8개소를, 세탁업 최우수 20개소, 우수 104개소, 일반 58개소에 해당 등급을 부여했다.

구는 59개의 최우수 업소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이용활성화를 장려하고,‘BEST업소 표지판’부착,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위생관리업소의 질적 향상과 주민이 만족 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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