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안전관리체제 구축으로 소방의 투명성 확보
대전동부소방서(서장 김성연)는 소방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09. 3. 27 대전동부소방서 회의실에서 8개 비영리 시민단체 소속 25명을「시민소방안전감시단원」으로 위촉하고 당면 소방시책 설명 및 서장과의 간담회를 갖은 후 소방안전협회(중리동 소재) 실습장을 이용하여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그동안 동부소방서에서는 2개 비영리 시민단체 31명으로 시민소방안전감시단을 운영해 왔지만, 이번에 새로이 확대 재구성하기 위하여 여성자원봉사연맹 대덕구 지회, 대화동 복지만두레, 오정동․용전동 통장협의회, 덕암동 여성자율방범대, 송촌동 새마을부녀회, 계족산 119시민산악구급대, 대덕구 안산도서관 자원봉사회 등 8개 시민단체 소속회원 25명을 지역별, 단체별로 고루 모집하였으며 따라서 앞으로는 보다 실효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계족산 119시민산악구급대 부대장 유현씨는 “여태는 산악사고 중 응급처치와 산불조심 캠페인 등을 위주로 활동하였는데, 옴브즈맨 역할과 함께 이제는 소방시설, 위험물 시설 등에 대한 지식과 생활안전 상식 습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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