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간부공무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312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구민과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예산 7012만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상품권, 소고기 등의 위문품을 마련하였으며, 정용래 구청장도 31일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해 아동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