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운영하여 관내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구 공직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캠페인을 전개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 설맞이 뿐만 아니라 매달 넷째 주를 ‘전통시장 방문 주간’으로 정해 상시 홍보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