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교 석면제거 '매의 눈' 감시
충남도교육청, 학교 석면제거 '매의 눈' 감시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1.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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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환경전문가 포함 모니터링단, 도내 93개교 현장 점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달 15일까지 학교 석면제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석면교체 현장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별로 모니터단(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학교장, 석면관리인, 학부모 2~4명, 관(환경) 단체, 환경전문가, 감리자 감독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교석면 해체와 제거 가이드라인 사전설명, 사전청소, 비닐밀폐, 석면모니터단 운영현황, 석면 잔재물 검사, 책임 확인제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학교 석면 해체․제거 완료 후 잔재물 조사를 통과한 경우에 후속공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 석면해체․제거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전반적 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 하기 위한 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박종진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교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여 석면 없는 안전한 학교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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