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수 의장의 소통론이 빛나는 이유
구기수 의장의 소통론이 빛나는 이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1.15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의회-집행부, 연두 순방 원활한 소통 강조

청양군의회 8대 의회가 기해년 새해부터 군민을 위한 의회상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의회는 지난 10일 일찌감치 임시회를 개회, 6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5일 폐회했다.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

이번 2019년 첫 임시회가 다른 시군보다 일찍 개회한 이유에는 구기수 의장이 군민을 위한 소통론을 강조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14일부터 10일 간 읍면 순방이 이뤄진다. 연초 임시회를 통해 올해 주요 군정업무 계획을 파악하고 나가야 군민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집행부에서도 1월 2일 대규모 보직 인사 발표 후 곧바로 주요 업무계획을 준비하면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다.

구 의장은 이미 지난 8대 의회 출범 이후부터 합리적인 모습과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구기수 의장은 “올해는 더 열심히 뛰고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갈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품격 높은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