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시무식 행사로 2019년 힘찬 첫발
대전 서구, 시무식 행사로 2019년 힘찬 첫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1.02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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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청장, “신뢰 속에 함께 구정 만들어 나가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는 장종태 서구청장

이날 시무식에서 장종태 청장과 전 직원은 ‘신뢰 속에 함께 만들어 가는 이목지신[移木之信’]의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였다.

행사는 ▲설장구 ▲사물놀이 공연 ▲팥 시루떡 커팅식 ▲구청장 신년사 ▲사랑의 행복 돼지 저금통 전 직원 배부▲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사랑의 행복돼지 저금통’ 나눠주기 행사는 황금 돼지띠 한 해 동안‘ 나누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연말 불우이웃을 돕자는 측면에서 마련됐다.

장종태 청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 기해년은 민선 7기 실질적 원년으로, 주민 삶의 현장에, 일천 여 공직자가 항상 주민 곁에 서서 든든한 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한 해를 보내자”라고 말했다.

팥 시루떡 커팅식

한편, 서구는 기해년 새해 사자성어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이목지신(移木之信)을 선정했다.

사랑의 행복 돼지 저금통 전 직원 배부
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

 이는 민선 7기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착실하게 실천해나가며, 구민이 굳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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