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드와 가위가 필요없는
뜯어만드는 세상코너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설명을 들으며 참여하고 있다.
겨울방학 자녀들에게 신나는 과학 여행과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사이언스&아트엑스포 2006은 로봇· 과학· 도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함께하는 행사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과학·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서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곳이며,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행사장내 (사)로봇과학교육자협회 진국기 사무국장은 “ 과학체험을 통해 만지면서 생각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 행사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행사장에서 마음껏 놀고 즐기며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과학전시관, 로봇전시관, 로봇태권V관, 캐릭터· 애니메이션관 4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뮤지컬공연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고 있다.
전시관중 로봇전시관에는 대형지능로봇(높이 2m,길이 6m), 축구로봇· 전투로봇의 체험로봇과 교육용· 완구용 로봇 100여 점이
전시되어있고, 과학전시관에는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하는 과학체험, 축구로봇· 강아지로봇· 라인트레인서를 만들어보는 로봇과학체험· 과학교구 및
과학기기를 전시해놓았으며, 로봇태권V관에는 지금까지 전시되지 않은 숨겨진 태권V시리즈 특별전시 및 보관중인 작품100여점을 전시해
놓았다.
▲
전시장내 태권브이 동호회관으로 유년시절의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캐릭터· 애니메이션관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과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교육용 자료전시와 각종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1일 과학캠프와 로봇과학캠프가 있는데 이 캠프에서는 대덕연구단지 14개 연구소 및 꿈돌이랜드 투어와 뮤지컬상영·
전문레크리에이션 진행· 사이언스&아트엑스포2006 기념품 증정 및 수료증 증정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이언스&아트엑스포2006 과학행사는 12월 16일 시작하여 2006년 1월 31일까지 47일간 열리며, 입장료는 어른
4천원, 청소년 3천원, 1일과학캠프 유치원· 청소년권은 1만원을 받는다.
▲ 김주언씨(24 노은동)가 발광자전거를 돌려보고 있다. 이자전거는 야간에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다.
▲ 전시관내 문학코너가 마련돼 여러 도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