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18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밝혔다.
먼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성화ㆍ다양화와 상향평준화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학생의 진로전공 탐구역량을 강화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생까지 참여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몰입하는 3월’ 정책 추진으로 2월에 전 교직원이 동참하는 새 학년 준비,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학교가 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마을학교’를 19개로 확대하고, 학교․마을․지자체․시민이 협력하여 아이들을 건강한 시민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동네방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내실을 다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기 학생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신설학교를 입주시기에 맞춰 적기에 개교(원)하여 학교 안정화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교의 요구에서 비롯하는 상향식 학교지원 모델인 ‘북부교육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복지과’를 신설하여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일원화하고, 교육배려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하여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6년간 최우수 급식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무상교육을 확대하여 교육복지를 강화하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