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로부터
대전시의회 조신형 의원(서구4선거구, 한나라당)이 지역특성에 맞춘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했다.
조 의원은 "북측과 먼저 대회의 물꼬를 트는 것이 중요하며, 북측 지자체와 인도적 차원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교육 및 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기금마련에 대한 시민 공감대부터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올 가을 대전에서 개최하는 IAC 국제학술교류와 전국체전을 통해 남북간 문화·예술·체육에 관한 교류를 시도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된 만큼 기초적인 교류부터라도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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