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통한 성과... 지역민에 편의 제공 최우선으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무시외버스 정류장이 이전 개통을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승객 맞이에 나섰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3일 연무시외버스 정류장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등 공식행사 및 축하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무시외버스 정류장은 그 동안 토지매입 문제 등의 사유로 정류장 이전 개통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초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토지사용 승낙과 예산을 확보해 8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게 됐다.
이번 연무시외버스 정류장 공사는 시비 4억1천3백만원과 국비 3억원, 총 7억1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들었으며 1층 건물(84㎡)에 대합실, 화장실, 무인발권기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동안 시설이 열악한 임시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도의원 및 시의원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