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당진시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 진행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10일 제5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기림)를 열고 자원순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윤명수 의원은 "시가지에 배출되는 종량제 봉투 배출장소 환경정비로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설치한 생활폐기물 배출 '클린하우스'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2019년 추가 설치와 농촌폐기물 배출장소 설치"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농촌 마을회관 총 19개소, 시가지 클린하우스 2019년 추가 설치와 30호이상 단독주택 및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당진시 폐기물 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배출자가 설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시설개선이 필요하고, 위생매립지 침출수처리시설에 음식물 탈리액 연계처리에 따른 시설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명진 의원은 "고대·부곡지구 사용종료 매립지 (원광인 바이로텍) 침출수 처리시설 노후화 및 처리효율 저하와 사후관리 규정 위반(침출수위 2m 초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는 "매립지 주변 수질측정·분석, 매립가스 및 토지관리 등 안정화를 위한 매립종료후 30년간 사후관리 지속 실시와 11월 부터 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방류수 고대 ·부곡 하수처리장 연계처리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서산-당진 권역 가연성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시설 설치사업이 2019년 정상적으로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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