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PFA 정치아카데미 개원
신당창당과 관련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지난 7월 1일 대흥동 정치아카데미 강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심 지사는 “6월 중 새로운 정치결사체가 출범했다. 오늘을 기점으로 ‘People First Academy(PFA)’라는 정치아카데미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며 “생활정치를 기본으로 한 정책개발과 연구활동에 주력하는 조직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 패러다임을 가지고 정책연구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는 의지다.
정치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세욱
박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에 대해 “정 박사는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학문적 뒷받침이 되는 사람”이라며 “분권형정당에 관해 나와 공유가 되었기
때문에 2·3단계로 나아갈 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건 총리 등과의 연합에 대해서 “뜻이 같은 개인, 조직과 연합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준비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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