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카누선수, 잘할까?
중학교 카누선수, 잘할까?
  • 홍세희 기자
  • 승인 2005.12.20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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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잠중학교 카누부 창단

   
▲ 진잠중학교 카누부
서부교육청이 1교1운동부 창단을 목표로 신설학교와 운동부 없는 학교의 창단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21일 진잠중학교(교장 유재풍)가 카누부를 창단했다.

대전 유성구 진잠1길 179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진잠중학교는 단장 유재풍 교장과 서동철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선수단은 2학년 1명, 1학년 5명 전체 6명(2학년 정병희, 1학년 박아연, 김주희, 김응선, 장  현, 최준묵)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서동철 지도교사와 황선자 코치의 지도로 정규 수업이 끝나는 대로 겨울철에는 기초체력에 중점을 둔 훈련을 하고 신학기부터 기술훈련을 시작하여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 도전할 예정이다.

카누는 적은 인원으로도 팀을 운영할 수 있어 소규모학교에서도 팀운영이 가능하며, 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종목이 제외되어 신입생을 선발하여 선수를 양성하여도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종목이다. 

진잠중학교 카누부는 대전시 카누선수단의 연습장소인 방동저수지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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