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22일(목)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대전자혜원과 성심 보육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황용주 학무국장은 유치원, 초·중·고·대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생활필수품 및 농수산상품권을 전달·격려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꿈을 갖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회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현실속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특히 일선 학교에서도 불우학생에게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