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장세차협동조합(대표 임장균)이 26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출장세차협동조합'은 세종시의 올바른 출장세차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임장균 대표는 28일 “고용창출에 따른 일자리 제공, 창업지원을 통한 지역내 기업유치, 소규모 업체의 참여경제 활성화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과 조합원 모두가 합리적인 이익을 얻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무허가 불법전단지 배포 방지로 사업 환경을 개선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장애인 차량 무료세차와 지역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합께 조합이 나아갈 방향은 ▲사회기업으로의 전환 ▲지역내 조합원간의 협력 ▲차량외장 관리에 대한 연구 및 제품개발을 꼽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설삼용 세종시장애인 체육회장, 임장균 세종시출장세차협동조합이사장, 최경석·이재범·김수권 이사, 서영수 감사 등이 참석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