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공공건축물 재배치에 따른 이동민원실·보건소 운영해야”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은 24일 제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해소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 내에서 행정과 교통, 문화가 동 지역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춘조치원프로젝트 등 여러 시책으로 이런 문제를 보완하고 있으나,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017년 시에서 마련한 조치원읍 공공건축물 재배치 문제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동지역으로 이전한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등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업무에 대해 이동민원실 운영과 보건소 이전 시 어르신 비율이 높은 조치원읍 동쪽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보건소 운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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