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24일 복합공영차고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바이오팜앤팜스, 아산시 폐기물소각장을 방문하여 사업개요와 시설현황, 추진현황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2019년 2월 착공하여 2020년 2월 준공 예정인 복합공영차고지 현장에서 의원들은 공사 추진에 따른 주민갈등 해소 방안, 시내권과의 도로 연계 방안, 지방도 623호와 진입로 연계 시 교통사고 방지 신호체계 구축 방안, 화물차 주차 후 귀가 방안, 차고지 사용료 등을 질의했다.
또,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방문에서는 진입로 및 주차장 협소 문제 해결, 시설 시범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대응,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당부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진행 중인 자원순환관련시설 바이오팜앤팜스 현장에서는 환경영향평가의 철저하고 신중한 검토, 악취 등 주민 피해 방지 대책, 온양대로3-36호(아산대교~환경과학공원)의 신속한 개설 등을 요구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아산시 폐기물소각장에서는 청소차량 청결 유지, 적환장 설치, 악취 등 주민 피해 예방 노력 등을 당부하고 시설을 구석구석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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