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배려와 존중 실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6일 구청 청렴관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직장문화 조성, ▲직장 내 성희롱 등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공직자의 올바른 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1부에서는 대전카톨릭사회복지회 보호작업장 느루 김현주 원장이 현장의 사례중심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인권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폭력통합예방연구소 최종희 강사가 ▲성평등 관점에서 본 폭력구조의 이해 ▲성희롱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구는 합리적 공직문화 조성과 삶과 일의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콘텐츠로 구성된 직장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