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 개최
제6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0.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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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음식특화거리 지정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주민화합의 무대

대전 중구 오류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원일)는 12일 오류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제6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 포스터)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 오류동 특화거리 상점가 상인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류동 특화거리가 지정된 지 20주년 된 해로 지역 상점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써 축제의 의미가 더욱 크다.

식전 행사로 ▲카리테스 리더의 난타 ▲충남대학교 음악 동아리 공연 ▲가수 지선영·김하희의 축하공연이, 이어서 사물놀이, 줌바댄스, 노래교실 등 오류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초청 공연으로 우리민요 방인숙과 쓰리짱, 안서연, 정아인, 조연아 등 가수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최원일 위원장은 “가을의 향기 속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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