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한 사람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요
유성구, '한 사람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0.02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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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함께‘휴먼북 Talk콘서트’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부터 26일까지 5개 공공도서관에서 학교와 함께하는 ‘휴먼북 Tal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청사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재능 발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휴먼북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삶의 방향 및 지혜 등을 멘토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일 진잠도서관에서 김기옥(역사강사) 휴먼북과 진잠중학교 ▲10일 유성도서관에서 임현정(첼리스트) 휴먼북과 대덕중학교 ▲12일 구암도서관에서 나린(아카펠라 그룹) 휴먼북과 대전예고 ▲16일 노은도서관에서 오치규(충남대 디자인창의학과 교수) 휴먼북과 노은초‧중학교 ▲26일 구즉도서관에서 김희선(역사강사) 휴먼북이 두리중학교 학생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구는 지역사회 연계 독서교육 활동 강화 및 휴먼북 Talk콘서트 개최를 위해 지난 4월까지 유성구 6개 학교와 유성구 공공도서관 간 1:1 MOU를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과 정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휴먼북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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