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과 계룡문고에서 다채로운 문학체험 프로그램 개최 예정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가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대전문학관과 계룡문고에서 한글날 문학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지역문학가치공유를 위해 ▲문학체험지 활동(나에게 쓰는 편지, 문학작품 속 우리말 찾아보기 등) ▲시화 순회전시 ▲온·오프라인 이벤트(순우리말 찾기 등을 통한 시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우리말과 문학의 힘을 주제로 작가초청특강을 개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문학관에서는 이중세 소설가(14:00~15:00) ▲계룡문고는 손미 시인(16:00~17:00)이 강의를 맡는다. 강의참여자를 대상으로 작가친필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중세 소설가 약력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 졸업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소설부문(2013) ▲목포문학상 희곡부문 본상(2013) ▲전국창작희곡공모전 금상(2015) ▲대전창작희곡공모전 대상(2015) ▲저서「파국」(2017), 「삼키는 칼」(2017)
손미 시인 약력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 졸업 ▲문학사상 신인문학상 (2009) ▲김수영문학상 수상(2013) ▲저서「양파공동체」(2013), 「시, 극을 방문하다」(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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