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1명, 중구 1명, 서구 3명, 유성구 2명
대전시는 지역 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일상접촉자 7명의 소재를 파악해 각 보건소에서 1:1 전담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 1명, 중구 1명, 서구 3명, 유성구 2명은 각 보건소에서 1:1 전담으로 매일 1회 이상 전화 모니터링 등 밀접접촉자에 준하는 관찰을 받고 있다.
7명의 일상접촉자에 대해 앞으로 14일동안 관할 보건소를 통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입원 등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발열 등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콜센터 1339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아 행동하여 확산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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