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독살체험, 부여 곤충체험 등에 320여명 참여
충남도가 농어촌 부존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행 하고 있는 ‘2008 농촌체험 가족여행’이 가족단위 여행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특히 태안 별주부마을의 독살체험, 부여 곤충나라의 곤충만들기체험, 홍성 홍동마을의 가족문패 만들기체험, 황토염색체험 등 프로그램에 76가구 32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4월 12일 부여 곤충마을에 언니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주부 천수영(대전시 유성구)씨는 "친가 외가가 모두 대전이어서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농촌의 살아 있는 정(情)을 느끼게 해준 기회여서 보람을 느꼈다며, 22일(토) 당진 올리고 마을의 도자기만들기 체험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행사는 오는 22일(토) 아산시와 당진군에서 개최되며, 참가인원은 각각 40명이다. 참여신청은 충청남도 관광산업과(042-252-7725) 또는 (주)토토투어 홈페이지(http://www.tototour.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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