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가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하는 2018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진행중인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고추문화마을, 백세공원 벽함정, 어린이놀이터와 칠갑산휴양랜드 대치터널, 목면 경계 광고물까지 7개소를 둘러 보았다.

의원들은 직접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해당사업 과장 및 팀장으로부터 현황을 듣고 민원사항을 질의하는 등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다.

구기수 의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군의 각종 사업시행 현황과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의원들이 발로 직접 찾아가 얻은 자료와 주민의견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문제점 지적보다는 군정시책이 적정히 운영 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