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가족 함께 ‘역사 문화 탐방’
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가족 함께 ‘역사 문화 탐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8.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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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 노력"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역사 문화 탐방’실시

이번 행사는 학업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외암민속마을을 탐방하며 전통부채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을 경험하고, 스파비스를 방문해 현대 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체험활동을 갈 생각을 못 했었다”라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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