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부정수급 예방 ‘앞장’
대전서구, 부정수급 예방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8.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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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시설종사자 교육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 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교육

이번 교육은 일부 복지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업무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부정수급 사례를 예방하고, 복지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부정수급 예방 교육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 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사업별 특성에 맞는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부정수급 근절방안 의지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서 반복되는 회계 부조리, 예산 낭비 등 구조적인 문제에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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