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빨래 봉사
비래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빨래 봉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8.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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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방문, 빨래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대덕구 비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명옥)가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비래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빨래봉사 실시 모습

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빨래가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집에서 빨래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뒤 다시 배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

주명옥 회장은 “폭염에도 이불과 옷 빨래를 제대로 못하는 분들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가는데 한 몫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비래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빨래봉사 실시 모습

정진일 비래동장은 “봉사뿐 아니라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복지행정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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