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9일까지 선화전문음식 특화거리 축제 등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24일부터 29일까지 특화거리와 재래시장, 지하상가 등지에서 신규고객 확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선화전문음식특화거리 축제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선화동 삼성생명 옆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두부두루치기 등 20여 가지의 선화동 대표음식이 전시되고, 30개 팀의 식객이 총출동해 맛자랑 경연대회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시민 노래자랑, 지역가수 공연과 전문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전국규모의 ‘제2회 중구청장배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댄스경연대회는 째즈·힙합·밸리댄스 등 3개 부문으로 전국 60여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문창 전통시장에서는 그동안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찾아준 고객에 보답하고 상인회원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25일 문창시장 제5회 문화축제 및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시장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고객감사 세일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 고객 장기자랑과 상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07년 시장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08년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벼리누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벼리누리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비롯해 벼누리 가요제, 색스폰 연주회 등 작은 음악회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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