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비래동로 470m 구간에 조성, 나라사랑 의미 되살려
대전 대덕구 비래동(동장 정진일)이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비래동 중심가 비래동로 일대에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를 조성했다.

지난 7일 비래동 학습마을추진위원회 회원들과 주민학습문화센터 수강생들이 함께 비래동로 비래스토아부터 금성백조아파트까지 약 470m 구간의 도로 양측 안전펜스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정진일 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조성한 태극기 거리를 통해 주민과 차량운전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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