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농·축산분야 폭염대비 예방활동 '총력'
대전 중구, 농·축산분야 폭염대비 예방활동 '총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8.02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 농작물과 가축에 대한 현장지도 등 실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이어지는 폭염으로 농축산분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 농작물과 가축에 대한 현장지도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폭염대비 농업인, 농작물과 가축에 대한 현장지도 펼쳐

현재까지 중구 내 폭염관련 농축산분야 피해 발생내역은 없지만, 한동안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문자메시지 발송, 마을방송, 폭염 시 대응요령 홍보물 배부로 낮시간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작업 시 유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련부서에서 폭염 취약 농작업장과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소류지 점검 등으로 폭염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폭염대비 농업인, 농작물과 가축에 대한 현장지도 펼쳐

이의곤 복지경제국장은 “폭염 장기화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