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새 벽지도배와 생필품 제공
대덕구 오정동(동장 정영주)과 KT&G ‘1004사랑 愛 집수리봉사단(단장 서정식)’이 지난 2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가구의 방과 거실을 화사한 색상의 벽지로 새로 도배하고 생필품도 제공해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고 밝게 바꿔줬다.
1004사랑 愛 집수리봉사단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173가구에 ‘집수리 더 나눔’ 봉사를 실천해왔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KT&G 신성식 공장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과 협력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이어져 이웃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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