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말하는 여름 휴가철 건강관리 방법은?
전문가가 말하는 여름 휴가철 건강관리 방법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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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가마솥 폭염이 계속되면서 7월 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 있는 산과 바다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해외의 휴양지나 관광지를 찾기도 한다.

이영찬 타이거짐 대표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영찬 타이거짐 대표는 27일 “여름 휴가철에는 강한 자외선, 긴 휴가동안 변화된 생활리듬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과 관절을 휴가철에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가를 마친 후엔 생활리듬이 깨지면서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식욕, 가벼운 산책, 조깅 등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찬 대표는 “적당한 땀 배출은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게 흐르는 땀은 우리 몸 안의 진액을 손실시켜 수분과 전해질 부족으로 이어지고 심한 경우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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