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식 유성구의회 부의장, 관광특구 활성화 촉구
송봉식 유성구의회 부의장, 관광특구 활성화 촉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7.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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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시회서 “가족형 온천 테마파크 조성 등 대책 마련해야”

송봉식 대전 유성구의회 부의장이 유성의 관광특구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봉식 부의장 자유발언 모습

최근 리베라 호텔 폐업 등 위기를 맞은 유성의 관광 산업을 살리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 

송 부의장은 25일 제22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첫 날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월 호텔리베라에 이어 내달 30일 아드리아호텔까지 폐업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광특구 유성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의 부활을 위해 계룡스파텔 부지를 활용한 가족형 온천 테마 파크 조성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놓은 '가족형 온천테마파크 조성'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김관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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