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박차’
대전 중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박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7.15 17: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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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네거리에서 금연캠페인 펼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4일 서대전네거리 일원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지역 고등학생 명예금연지도원과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서대전네거리 금연캠페인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금연선서, 가두행진과 홍보물 배부 순으로 이어졌으며, 간접흡연 폐해 예방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민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중구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금연클리닉 홍보도 병행했다. 중구 금연클리닉에서는 지속적인 상담과 함께 금연 보조제와 금연행동 강화용품, 금연성공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금연클리닉 관련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금연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전네거리 금연캠페인

박용갑 청장은 “금연은 나와 내 주변 모두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흡연자와 청소년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해 금연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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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철 2018-07-17 22:44:19
저런활동을많이해서담배를끊는금연자가늘어난다면좋겠습니다금연자를늘려서우리사회를건강하게만들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