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5대 전반기 박춘엽 의장 선출
계룡시의회, 5대 전반기 박춘엽 의장 선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7.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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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강웅규 의원 선출, 원구성 마무리

계룡시의회는 2일 오전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5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5대 계룡시의회 전체 의원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표를 얻은 박춘엽 의원(61세·더불어민주당)이 의장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표를 얻은 강웅규 의원(46세·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박춘엽 의장은 당선 인사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미래지향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동료의원께는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늘 처음처럼 변하지 않는 바르고 정직한 의장이 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고,

강웅규 부의장은 늘 시민과 가까이에서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뛰며 소통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시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한 계룡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역사적인 제5대 계룡시의회를 출범시켰다.

한편, 이날 개원식 행사는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의원 가족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러졌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5대 의원들은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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