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에서 운영중인 ‘2018 숲힐링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복지전문 사회적기업인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사회복지시설, 사회취약계층(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모자보호시설 등), 문화소외계층(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새터민 및 교정시설 등)과 산림교육이 필요한 관내 유아,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숲 체험등 산림휴양에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부여국유림 산림복지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향후 프로그램 방향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강경희 대표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장애인, 노인, 취약계층대상으로 숲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숲힐링교실은 상시 참여자를 모집중이며 더 많은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8 숲힐링캠프는 11월까지 참가자를 상시모집하며, 이메일(soopooro@hanmail.net)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문의는 070-7865-5755를 통해 하면 된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