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구는 지난 1일자로 구 위생과 직원들로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뷔페 및 횟집 114개소, 행락지 다중이용 시설 25개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등 불량 식재료 사용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기타 영업자 식품위생법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높은 음식인 생선초밥, 김밥, 도시락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11개소에 대해서는 표본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구는 현재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조치를 위해 구 위생과에 식중독발생 신고 접수처(☎042-250-1324)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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