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3000명 참석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지난 9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대전시민, 군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보훈문화 페스티벌」을 시민축제행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보훈문화제’에서는 의장대와 특공무술 시범, 6.25전쟁영웅 트레킹, 보훈문화퀴즈대회, 각종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대전시민들이 직접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고, 2부 보훈음악회에서는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울라라세션(군조), 포켓걸스, 제이닉, 조은새 등 가수들의 잇따른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지금의 우리들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해야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호국보훈정신을 가슴깊이 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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