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세종시교육감선거 투표용지는 다른 투표용지와 달리 “세종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별로 순차적으로 바꾸는 순환배열 방식으로 작성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감 선거는 다른 선거와 달리 후보자의 성명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기재하며,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기호와 정당명은 기재되지 않는다.
이번 교육감 선거의 투표용지 게재순위는 추첨에 의해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후보자 순으로 결정됐다.
정원희가 후보가 사퇴 하였으나 투표용지를 인쇄한후에 사퇴 하였으므로 그대로 4명이 기재된다.
이에따라 투표용지에 교육감후보가 게재되는 순서는 A형, B형, C형, D형으로 나눠지며, 제1 지역 선거구 ~ 제16 지역선거구 세종시의회 의원 지역선거구마다 순환해 배치된다.
또한 투표용지에 ‘사퇴’를 표기하지 아니하나 선거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지역 투표소 입구에 ‘사퇴’ 사실을 게재 한다.
투표용지 A형은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후보 순으로 기재되고, B형은 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최교진 후보 순으로 기재되며, C형은 최태호, 정원희, 최교진, 송명석 후보 순으로 기재되고, D형은 정원희,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후보 순으로 기재 된다.
지역선거구별로는 세종시의원 제1, 5, 9, 13 지역선거구는 A형 투표 용지로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후보 순으로 표기 되고, 세종시의원 제2, 6,10, 14 지역선거구는 B형 투표 용지로 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최교진 후보 순으로 표기되며,
세종시의원 제3, 7, 11, 15 지역선거구는 C형 투표 용지로 최태호, 정원희, 최교진, 송명석 후보 순으로 표기되고, 세종시의원 제4, 8, 12, 16 지역선거구는 D형 투표 용지로 정원희,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후보 순으로 표기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