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분단을 넘어 평화로!’를 주제로 「보훈문화 페스티벌」을  9일, 시민축제 행사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1부는  보훈문화제로 보훈전시, 체험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보훈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 마련 해 6‧25전쟁영웅 remember 트레킹, 보훈문화 퀴즈대회, 홍보부스, 의장대‧특공무술시범이 펼쳐진다.

2부는  보훈음악회로 보훈가족, 군인, 청소년 및 시민등이 참여하는 감사 음악회와  32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조(울라라세션), 포켓걸스, 에스아이에스, 제이닉, 조은새, 김윤희(연정국악원) 등 공연이 열릴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계승,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