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유성구청장 후보, “파부침주(破釜沈舟)로 선거승리"
권영진 유성구청장 후보, “파부침주(破釜沈舟)로 선거승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5.3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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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모든 자원 동원해 총력전 펼칠 것"

자유한국당 권영진 유성구청장 후보는 30일 “파부침주(破釜沈舟)로 선거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영진 유성구청장 후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3일간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한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19대 대선 이후 1년 여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 성격을 띤 분기점이어서 자유한국당은 정치적 사활을 걸고 있다.

권 후보는 “파부침주(破釜沈舟) 즉,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품고 있다” 고 밝혔다.

권 후보는 “유성구가 안고 있는 현안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해결방안과 미래의 청사진을 5대 공약에 담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21세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유성의 미래를 바꿀 5대 공약은 ▲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유성구 경관계획 ▲유성구 생활체육 활성화, ▲유성구 기초문화재단, 유성청년미래재단 설립이다. 권 후보는 “6월 13일에 꼭 투표를 해서 권영진과 유성구민이 함께, 힘을합쳐 문화도시 유성을 만들고, 권영진은 결코 돌아서지 않을 것 ”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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