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은고등학교(교장 김승태)는 30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대전노은고등학교에서 김승태 대전노은고등학교장과 백승헌 학생회장, 최현서 부학생회장, 최해인 부학생회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대전노은고등학교 체육대회 내 바자회,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고, 대전지역 주거빈곤 아동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꿈짓기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태 노은고등학교장은 “재작년부터 노은고등학교 학생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뿌듯하며 감사하다. 노은고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인식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