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논산시장 후보, "죽어가는 논산 살리겠다"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 "죽어가는 논산 살리겠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5.28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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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탑정호 주변 행정타운 공약 밝혀

바른미래당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후 열린 개소식에서 논산 탑정호 주변 5만 행정타운 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바른미래당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

특히 황명선 시장을 겨냥해 "지난 8년 간 11개 면 중 1개면이 소리없이 사라졌다. 2010년 논산시 인구가 13만 명이었는데 현재는 12만 명대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에서 10대에 걸쳐 대대손손 살아오고 있는데 논산시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어 어떻게 살려야 할지 막막하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와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

그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도와주신다면 지방선거 승리는 어렵지 않다. 논산시 발전을 위해 한 몸 불사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른미래당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 개소식 모습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여기에 계신 지지자분들이 10명 씩만 표를 가져온다면 충분히 승리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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