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부성 주민 편의시설 확충 할 것”
엄소영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부성 주민 편의시설 확충 할 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1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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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다짐 "구석구석 누비는 일꾼, 하나하나 살피는 일꾼”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엄소영 천안시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석구석 누비는 일꾼, 하나하나 살피는 일꾼”이 되겠다며 6.13.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엄소영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다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와함께“부성1·2동에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엄 예비후보는“지난 대선 촛불혁명에 의한 정권교체 이후 1년여가 흐른 지금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건설하고,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엄소영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또한 엄 예비후보는“급격한 주민수의 증가로 인해 열악해지는 주거환경, 불편한 교통시스템, 혼잡한 주민센터 이용 등을 개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생태공원 조성과 두정역 출입구를 신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주민의 편의시설 확충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엄 예비후보는 부성1, 부성2(두정동, 부대동, 성성동, 신당동, 업성동, 차암동)의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 부성2동 행정주민센터 이전 ▲ 화상경마장 레저세 배분방식 개선요구를 약속했다.

이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약으로는 ▲ 두정역 환승시스템 구축 ▲ 큰매산 등산로 정비 ▲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지원센터 구축 ▲ 어린이 승강장 설치 ▲ 안전한 등굣길 조성 ▲ 두정역 보행환경 개선 ▲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 ▲ 방범사각지대 CCTV 설치 ▲ 다문화가족 교육 프로그램 지도자 육성을 추진방한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엄 예비후보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선 시의원 혼자의 힘이 아닌 국회의원, 도지사와 시장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하고, 여기에 중앙정부와 합이 이루어질 때 현실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구석구석 누비는 일꾼, 하나하나 살피는 일꾼으로 지역민 위해 헌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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