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허태정 지지선언 잇따라
박성효-허태정 지지선언 잇따라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5.1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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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건설기계 연합 Vs 許 미용사 협회, 유성구 축구협회

6·1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박성효(한국), 허태정(민주) 대전시장 후보

먼저 박성효 후보 측은 지난 13일 전국건설기계 대전시연합회(회장 최병열) 임원 및 회원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시장 재임시설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해 온 후보”라면서 “우리는 둔산르네상스와 도시철도2호선 DTX 등 대전 경제부흥을 위한 박 후보의 공약에 적극 공감 한다”고 지지 이유를 전했다.

박 후보는 이날 지지선언을 마친 뒤 건설기계 임대업 발전과 보호를 위한 법안 준수 및 정책개발 이행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의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후보 측은 14일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 박송재 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대전시 3500업소 미용인들의 뜻을 모아 허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허 후보의 공약과 그 동안의 정치행보와 정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켜본바 미용인들이 지향하는 생각과 같다고 느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유성구 축구협회도 허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향후 시민단체 및 민간단체 등이 대전시장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대전 내 굵직한 단체들이 어느 후보에게 표심이 쏠릴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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