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원 천안시의원, 재 여론조사 동의
서경원 천안시의원, 재 여론조사 동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04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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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입당원 50%, 일반당원 50% 결과 전격 수용

제7회 동시지방선거 천안나선거구(중앙동, 문성동, 신안동, 원성1,2동) 서경원 의원은 4일 기호 가~나번 확정을 위해 재 여론조사 실시에 적극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서경원 천안시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번, 경선은 당협의 내규에 따라 책임당원 50%와 일반당원 50%의 여론 조사를 통하여 나선거구 기호 2-가~나번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제6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의원 당선자 중 서경원 의원은 최다 득표를 받은 자로 경선 규정이 어떠한 방법이라도 승리한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서경원 의원은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을 역임, 천안시 잇~슈가 되는 현안에 대해 집권당을 맹공했다.

특히,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인사비리, 성추행문제 등 민심을 대변한 정치 외길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휘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서경원 의원은 갑 지역구 기초의원들에게도 약속했다. 재경선 여론조사와 관계없이 끝까지 완주할 것을 약속했다.

서경원 의원은 “3선 도전은 저에 정치 종지부를 찍을 마지막 천안시민을 위한 문화·복지를 완성시키고자 했다”며 “3선 도전을 승리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3선 승리 임기 후엔 후배 정치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협의 재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이고, 가~나 번의 의미는 크게 두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여 천안시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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