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한무영 교수 (세계빗물관리전문가모임회장)를 초청, 물 부족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빗물이용 및 필요성 제고방안을 모색한다.
한 교수는 또 기존 물 관리 방식의 문제점인▲하천 또는 댐 위주의 선(線)적인 관리 ▲ 집중형, 대형사업 위주 ▲도시 내 홍수 무방비 ▲이론과 사후 대책 치중으로 반복되는 현실 등을 지적하고 우리 지형 및 기후조건에 맞는 다목적 빗물관리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버들골 빗물시설과 서울 광진구에 준공된 스타시티 주상복합단지에 대한 빗물관리시스템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미연은 2006년 김재경 의원을 비롯해 박희진· 오정섭·조신형·김태훈 ·전병배·양승근·권형례 의원 등 8인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정책 대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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